러닝과 일상 모두를 만족시키는 뉴발란스 프레쉬폼X 880 v15 착용 후기

러닝을 시작한 지도 벌써 8개월째입니다. 중간에 쉬기도 했지만, 운동을 다시 시작할 때마다 늘 함께했던 건 좋은 러닝화였어요. 그중에서도 작년 여름에 신어봤던 호카 오네오네 클리프톤 9는 저에게 러닝화의 기준을 다시 세워준 신발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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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으로 골랐던 첫 러닝화

러닝을 시작할 무렵에는 뉴발란스 퓨어셀 프리즘 v2를 신었습니다. 솔직히 기능보다는 예쁜 색감과 디자인에 이끌려 선택했어요. 운동화보다는 ‘운동도 가능한 데일리 슈즈’에 가까웠던 것 같습니다.

 

매장에서 직접 신어본 호카 오네오네

러닝화를 온라인으로만 구매하기엔 불안해서, 대구 위바이크 매장에 직접 가서 호카 제품을 신어봤습니다. 역시 발을 감싸주는 느낌이나 쿠셔닝은 브랜드 명성답게 인상 깊었어요.

 

러닝화 선택 기준이 생기다

처음엔 디자인 위주로 골랐다면, 이제는 러닝할 때의 안정감, 장거리 착용 후 피로도 등을 고려하게 되었습니다. 여러 리뷰를 참고하다 보니 초보자에게 잘 맞는 신발은 따로 있다는 걸 알게 됐죠.

 

이번 선택은 뉴발란스 프레쉬폼X 880 v15

고민 끝에 뉴발란스 프레쉬폼X 880 v15 블랙 모델을 선택했습니다.

  • 공식 가격: 179,000원 (쿠폰 적용으로 170,000원에 구입)
  • 무게: 약 304g (한 짝 기준)
  • 특징: 안정적인 쿠셔닝, 좋은 착화감, 일상화로도 무난한 디자인

 

 

배송과 첫인상

주말에 주문했고 수요일쯤 도착했습니다. 박스를 열자마자 눈에 띈 건 두툼한 미드솔단정한 블랙 컬러. 겉보기에도 발을 잘 잡아줄 것 같은 인상이었고, 어떤 옷에든 잘 어울릴 것 같아 일상화로도 기대가 컸습니다.

 

러닝 첫 주행 – 10km 소감

신발을 받고 다음날 아침, 바로 10km를 달려봤습니다. 쿠셔닝은 부드러우면서도 과하지 않고, 무게감도 잘 분산되어 착지 시 안정감이 느껴졌어요. 장거리 주행 후 발 피로도도 크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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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카 오네오네와 비교해본다면

호카 클리프톤 9에 비하면 쿠셔닝은 조금 더 단단한 편이지만, 대신 지면 반응이 더 직관적이고, 다양한 용도로 활용하기에 적합했습니다. 특히 일상화로 신기에도 부담 없는 디자인이라는 점에서 차별화되는 느낌이 있네요.

 

 

요약 및 총평

  • 장점: 안정적이고 다용도, 러닝 + 일상 모두 활용 가능
  • 단점: 쿠셔닝 위주로만 본다면 호카보다 약간 부족
  • 추천: 러닝 입문자, 하루 종일 신어야 하는 사람

 

다음 목표는 호카 마하 or 링컨

이번 러닝화는 만족스럽지만, 다음에는 호카의 마하 또는 링컨 모델도 꼭 한번 경험해보고 싶습니다. 러닝화도 결국 취향과 경험이 쌓여야 진짜 내게 맞는 신발을 찾을 수 있더라고요.

러닝을 이제 막 시작했거나, 기능성과 디자인을 모두 고려한 운동화를 찾고 있다면 프레쉬폼X 880 v15는 정말 괜찮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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